곧 배달과 함께

작성자
20반 준영아빠
2013-01-19 00:00:00
오늘 담샘이랑 엄마랑 통화했는데 잘 지내고 있다니 아빠도 한시름 놓는다. 선생님을 통해서 전해들은 학원생활을 보니 울 아들의 생각도 마음도 많이 성장한것 같구나.
선생님 말씀 왈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잘 지낸다"라고 하시던데 (형 애기 엄마랑 하고 있으니까 루키가 뒤에서 꼬리 흔들면서 째려보고 있음) 틈틈이 운동은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중요한데 공부 신경쓰고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마음 같이 충분치는 않겠지만 그래도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다니 무척이나 다행이고 고맙다.
우리 준영이가 선생님께 "부모님께 걱정하지 마시라는 말"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니 참 그새 많이 철도 들고 어른스러워졌다는 생각도 든다. 엄마 아빠도 올 한해 준영이와 더불어 좋은 열매를 맺고자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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