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편지-14
- 작성자
- 장희정
- 2013-01-20 00:00:00
성욱아~ 안녕
어제 편지를 못 썼구나
사실은 엄마가 지금 몹시 아프단다.
금요일밤에 갑자기 설사와 구토를 시작으로~~~
온몸이 두들려 맞은 듯 아팠단다.
그래서 토요일에 병원에 갔다왔는데도 전혀 낫질 않는거야.
그래서 토요일밤(어젯밤)에 응급실가서 검사받고
수액 한통 다 맞고~ 진통제 맞고 ~
그리고 약을 받아왔단다.
어제는 제정신이 아니었고~
지금은 기력은 하나도 없다만...
우리 성욱이 기다릴텐데~~~~ 몇자 남기는거야
참 어제 신림동 할머니 생신 모임이었는데...
그만 엄마도 못 갔단다.
아파서 몸을 움직이질 못했거든.
이유는... 급성장염 ... 노로바이러스래
그것에 걸리면 꼭 오한발열을 해서 몸살기운이 같이 생긴다는구나.
웃긴건.....
어제 편지를 못 썼구나
사실은 엄마가 지금 몹시 아프단다.
금요일밤에 갑자기 설사와 구토를 시작으로~~~
온몸이 두들려 맞은 듯 아팠단다.
그래서 토요일에 병원에 갔다왔는데도 전혀 낫질 않는거야.
그래서 토요일밤(어젯밤)에 응급실가서 검사받고
수액 한통 다 맞고~ 진통제 맞고 ~
그리고 약을 받아왔단다.
어제는 제정신이 아니었고~
지금은 기력은 하나도 없다만...
우리 성욱이 기다릴텐데~~~~ 몇자 남기는거야
참 어제 신림동 할머니 생신 모임이었는데...
그만 엄마도 못 갔단다.
아파서 몸을 움직이질 못했거든.
이유는... 급성장염 ... 노로바이러스래
그것에 걸리면 꼭 오한발열을 해서 몸살기운이 같이 생긴다는구나.
웃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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