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
- 작성자
- 엄마
- 2013-01-20 00:00:00
수림아~
수림아...오늘도 밥 잘먹고 열공하고 친구랑 잘 지냈지?
토요일마다는 영화도 보여준다던데...재미있게 봤니?
오늘은 주일이지..엄만 오늘 몸 컨디션이 영 아니라서 늦잠 잤단다.
또 지각했지..할머니한테 또 잔소리 듣고..
수림이 소식만 계속 묻던데..잘 잇을거라고 생각하고 계신다.
세한이는 오늘 교회도 안가고 있다가 할아버지랑 사우다 갔다와서는 불만 가득 얼국로
인상만 계속 쓰고..클수록 할아버지랑 다니는 걸 좋아 하지 않네..
아빠는 한호 족보가지러 갔다오셨다.
개도 족보가 다 있네..
근데 한호도 데리고 갔는데..한호 엄마가 아들을 못알아보고 딴 아이 건드린다고 물었대
상처가 나진 않았는데..한호가 기가 죽어서깨갱거렸대..
어쨌든 한호는 족보 있는 ..혈통있는 강아지란 점ㅎ
아마 너를 잊진 않을거야..사람들을 워낙 잘 따르거든..
지금도 난로옆에서 잠 자고 있단다..탁구랑..
똘이는 장난?꾸러기라서 어디 막 잘다닌다..
아마 몰라보게 컸지..ㅎ
수림아...오늘도 밥 잘먹고 열공하고 친구랑 잘 지냈지?
토요일마다는 영화도 보여준다던데...재미있게 봤니?
오늘은 주일이지..엄만 오늘 몸 컨디션이 영 아니라서 늦잠 잤단다.
또 지각했지..할머니한테 또 잔소리 듣고..
수림이 소식만 계속 묻던데..잘 잇을거라고 생각하고 계신다.
세한이는 오늘 교회도 안가고 있다가 할아버지랑 사우다 갔다와서는 불만 가득 얼국로
인상만 계속 쓰고..클수록 할아버지랑 다니는 걸 좋아 하지 않네..
아빠는 한호 족보가지러 갔다오셨다.
개도 족보가 다 있네..
근데 한호도 데리고 갔는데..한호 엄마가 아들을 못알아보고 딴 아이 건드린다고 물었대
상처가 나진 않았는데..한호가 기가 죽어서깨갱거렸대..
어쨌든 한호는 족보 있는 ..혈통있는 강아지란 점ㅎ
아마 너를 잊진 않을거야..사람들을 워낙 잘 따르거든..
지금도 난로옆에서 잠 자고 있단다..탁구랑..
똘이는 장난?꾸러기라서 어디 막 잘다닌다..
아마 몰라보게 컸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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