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쁜이에게
- 작성자
- 아빠
- 2013-01-20 00:00:00
이쁜아 안녕
보름만에 밝고 건강한 이쁜이 얼굴 보니 너무 좋더구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보다 성숙하고 철이 든것 같아
기숙학원에 보낸것을 잘한일이라고 엄마를 칭찬했더니
엄마도 무척 즐거워하더구나
우리 이쁜 딸램이
힘든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잘자고 잘먹고 잘 적응해
더 예쁜 모습 보여줘서 정말 고마워
또 부끄럼없이 아빠 안아주고 안겨줘서 더 고마웠고
이제는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니 몸에 익히는 단계로 발전시켜
그것만 체득하면 너의 고딩생활은 한단계 더 발전할테니
아빠는 어떤 일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긴단다
목표를 향해 자신이 얼마나 성실하게 준비하고 깊이 고민하며 꾸준히 노력했는가가
결과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있는 거란다
사랑하는 이쁜아
예전 아빠는 중학고교시절을 허송세월로 흘려보내고 불만족스런 지방대 학생이 된
내 자신이 부끄럽고 미워서 힘들고 무서운 암벽등반을 통해 나 자신을 강하게 체벌했지
만약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아셨다면 얼마나 걱정했을
보름만에 밝고 건강한 이쁜이 얼굴 보니 너무 좋더구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보다 성숙하고 철이 든것 같아
기숙학원에 보낸것을 잘한일이라고 엄마를 칭찬했더니
엄마도 무척 즐거워하더구나
우리 이쁜 딸램이
힘든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잘자고 잘먹고 잘 적응해
더 예쁜 모습 보여줘서 정말 고마워
또 부끄럼없이 아빠 안아주고 안겨줘서 더 고마웠고
이제는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으니 니 몸에 익히는 단계로 발전시켜
그것만 체득하면 너의 고딩생활은 한단계 더 발전할테니
아빠는 어떤 일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긴단다
목표를 향해 자신이 얼마나 성실하게 준비하고 깊이 고민하며 꾸준히 노력했는가가
결과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있는 거란다
사랑하는 이쁜아
예전 아빠는 중학고교시절을 허송세월로 흘려보내고 불만족스런 지방대 학생이 된
내 자신이 부끄럽고 미워서 힘들고 무서운 암벽등반을 통해 나 자신을 강하게 체벌했지
만약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아셨다면 얼마나 걱정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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