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큰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3-01-21 00:00:00
수진아
주말 잘 보냈어?
시험보랴 공부하랴 주말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고 가겠다.

엄마는 토요일 일요일에 몸살나서 누워있었어.
이렇게 아프기도 생전 처음인 것 같아...
머리도 아프고 온 몸이 쑤시고 아파서 누워있다가 보니 주말이 다 지났네..

수진이는 감기에 걸리지 않아야 할텐데...
이번 감기가 독한가봐. 아주 많이 힘들었거든.
지금도 목쉬고 코막히고 콧물나고 죽겠네...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엄마가 독감에 걸렸나봐.ㅎㅎㅎ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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