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이진복
2013-01-21 00:00:00
신문기사를 보낸다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다
지금 아빠가 하는 일이 네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신문기사와 같이 아빠의 재정적 지원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너 자신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대학을 입학하게 되면 모든 재정적 지원을 끓을려고 생각하고 있다
네가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너 스스로 충분히 학업을 마칠수 있다고 생각된다
네가 지금처럼 스스로 노력해서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스카이 대학에 입학 할수만 한다면
너 스스로 과외선생님이 되면 최소 한달에 백만원을 벌수 있어
충분히 대학을 마칠수 있다고 생각된다
고등학교 졸업할때가지는 너에게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다
미래를 향한 투자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니 열심힘 공부하거라

선생님을 믿고 열심히 공부해라
소위 말하는 스타강가 월 천만원을 넘게 받으시는 교수님 들이고
우리나라에서 최고라 자부하시는 분들이니 열심히 배워라
그런 분 들한데 수학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
선생님들을 믿고 열심히 공부해라

네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미천이 바닥나고 있는 것 같다
우리아들에게 가르칠것이 이렇게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의 공부가 많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아버지가 읽은 책이 만권은 넘는다고 자부하는데
새삼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아빠 편지가 없는 날은 여전치 엄마와 전쟁을 치루는 날이라 생각하면 된다
네가 가고 난 후 2번 정도 전쟁을 치루었던 것 같다
호원이는 아직어려 힘이든것 같아.
그래도 민원이는 커서 아빠 엄마를 이해해주는 것 같은데 말이야
네가 호원이를 잘 보살펴 주어라
엄마 아빠에게는 시간이 필요해 점점 좋아지고 있잖아
네가 이해해주고 엄마 아빠도 노력하고 있어

택배는 오늘 도착할거야
그리고 가장 중요한 퇴소를 1일 저녁에 할려고 선생님과 통화를 했어
그러니 친구들과 미리 인사하고 짐을 챙겨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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