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운 아들 완이에게

작성자
오명숙
2013-01-21 00:00:00
완이야
네가 스스로 굳은 결심을 하고 입소한 지도 3주가 지났구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대견하구나.
매일 매주 너의 노력의 결과를 확인하고 있어.
노력한만큼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자신을 더 격려하고 잘 할 수 있도록 하렴. 부족한 과목...특히 수학 어려운 부분 있으면 주저말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렴.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란다. 모르면서 그냥 지나치는 게 더 큰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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