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번째

작성자
엄마
2013-01-21 00:00:00
엄마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
담임 선생님께서 한번은 자기 암시에 관한 말씀을 하셨지.

자기 암시란 너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야.
이를테면 자기 자신에게 주문을 거지.
거울을 볼 때마다 혹은 세수를 할 때마다.

그렇게 매번 자기 자신에게 주문을 걸면 그 주문대로 된다는 거였어.

나는 잘 할 수 있어. 라든가
나는 잘 매력적인 사람이야.라든가
나는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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