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재민에게

작성자
재민 엄마
2013-01-21 00:00:00
사랑하는 아들
잘 지내고 있니? 어디 아픈데는 없고...
아들 보고싶다 오늘도 엄마는 혼자 저녁먹고 아들생각하며 편지를 쓰고 있어 ...
아들 매일 영어 열심히 하던이 100점 맞았네 축하해..
국어 수학도 시험이 어려워나본데..점수 낮다고 실망하지 말고 아들 엄마는 우리아들이
항상 자랑스럽고 항상 믿음직한 우리 재민이가 너무좋고 너무 사랑하는것 알지 ..
아들 이젠 2주만 있으면 우리 아들 만나네 2주가 빨리 갔으면 좋겠다.
재민아 엄마 내일 누나네 놀러 간다 누나가 맛있는 것 사준데...
아들 매일 매일 엄마 생각 꼭 해라 엄마는 아들이 보고 싶어 눈이 짖물렀다.ㅋㅋㅋ
아빠는 요즘 골프에 푹 빠졌다 매일 토요일에 가고 오늘도 골프갔어 요즘 공이 잘맞아
기분이 너무 좋테..재민이 없이 엄마 아빠만 집에 있으니 할 말도 별로 없고 심심해..
요즘 재민이가 없어 사랑이가 엄마 아빠 사랑 독차지하고 있어 그나마 사랑이가 있어 엄마가
들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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