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잘있지?
- 작성자
- 양병천
- 2013-01-23 00:00:00
지금 아침 5시 30분이야...쫌 일찍 눈이 떠졌어..어젠 오빠랑 동사무소에 가서 주민등록증 만들었어..오빠는 집안 컴퓨터 정리 하느라 정신이 없고.. 이 메일도 새 컴으로 쓰는 거야..아띠는 오빠의 새로운 훈련법에 적응하느라 애쓰고 있고..엄마는 여전히 합창단일에 학원수업하는 일에 고생하고 있어..아빠는 작년 말에 시도 했던 금연을 다시 시도하고 있어 ..1월 16일에 시작 했었는데 1주일이 되었구나 오늘이.. 근데 넘 힘들어..이렇게 새벽에 일어나 멜 쓰고 있는것도 금단 현상의 일종 인지도 몰라..아빠는 울 딸래미가 대견 스럽고 자랑스러워..우리가 목표를 가진다고 항상 이뤄 지는건 아닌것 같아.. 그리고 그 목표도 변하기도 하지.. 중요한것은 그 목표를 향해서 도전하고 있는 나.. 가 중요한것 같아.. 그 목표가 뚜렷할때 주위는 나를 위한 장식물이고 피조물에 불과해..주위를 많이 의식하고 있다는건 어쩌면 나의 목표가 뚜렷하지 못하다는 반증 일 수도 있어..아무리 사소한 목표 일지라도 그걸 이루기엔 주위는 어쩌면 방해물 일수도 있어..그래서 그 주위를 단순화 시키려고 도서관에 가고 고시원에 가고 독서실에 가고 그런거지..그런 의미에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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