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3-01-23 00:00:00
안녕?

비가 내리는 겨울아침
주전자에 물끓는 소리가 정겹고 따듯함을 전달해주는 그런 날씨이네.

엄마나 미지나 손꼽아 기다리는 휴가가
가정통신문을 보니 설날에 맞춰 나올 수 있더구나.
엄마가 생각했던것보다 1주일이 늦춰졌네.
다행히 설날에 같이 있게 되어 엄만 좋다.
한국 최대명절 설날
온 국토가 떠들썩한 가운데 교실에서 콕 박혀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