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욱아~
너도 좀 아팠다면서... 지금은 어떠니?
엄마는 이제 좀 살아났다.
배는 아직 불안불안한데... (아무때나 화장실)
그래도 생활할만해졌어. ^^ 건강이 최곤데....... ^^

성욱아~~~ 학원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것 같구나.
마지막 시험도 신경써서 봐요
거기 벗어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결국 학교에서 또 이어지니까~~~

참~~~
성욱에게 숙제가 하나 있다... 엄마가 내주는 숙제...
(시간 날때 고민해보고 정리해봐... 연습장에다가)

2월은 자칫 자투리(남은 시간)이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을 허비(낭비)하게 된단다.
뭘 할지 모르겠고 그냥 어영부영 지나가게 되거든.
지나고 나면 괜히 후회도 되고~~~
그래서 2월 계획표를 세워와봐
검색은 그곳에서 할 수 없지만.........
니가 배우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파트나
부족했던 과목에 대해서... 어떻게 보충해볼지~~~
고민해서 계획 세워와봐요

- 아래 참고 -
- 2월 7일 졸업식
- 2월 9일 10일 11일 (설날)
- 2월은 28일까지 있고...
- 3월 4일 입학이자 개학식

졸업식은 하고 낮엔 좀 놀아줘야겠지?
설날에는 신림동 할머니네 가고 큰집 가고 단양도 가고... 바쁘겠지?
그런것 감안해서... 날짜빼고 달력처럼 그려서 해봐봐

2월은 짜투리 시간이니까~~~~ 큰 계획보다는
부족한 파트 위주로 스스로 보충하고 고딩되자는 마음가짐으로~~~
(예를 들어. 수학은 방정식 영어 문법중 가정법과 독해보강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