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아들 상욱아~~

작성자
엄마
2013-01-23 00:00:00
상욱아~~~~~~~

밥잘먹고 잘자고 열공하고 있지?~~~

이제는 완전 적응 됐겠지?~~~

보고싶다 아빠도 딸같은 우리 아들 보고 싶으시단다

엄마 아빠 형아는 잘 지내고 있어

네가 집에 있을때랑 똑 같아

궁금해하지마~~~~

긱자 자기본분에 충실하고 있어

19일 시험성적 많이 올랐더라 아빠가 먼저 보시고 엄마한테 자랑 전화 하셨었어

엄청 좋아하시던데 엄마도 기분 엄청 좋아 고맙다

앞으로 더욱더 분발해 주길 부탁한다

상욱아 졸업식 전날 5일 저녁 8시30분까지 데리러갈께

그리고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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