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 아들~ 주무시는지?

작성자
14반 20번 준영맘
2013-01-23 00:00:00
오늘도 하루 수고 많았지?
새벽부터 일어나 고단하지?
늦잠꾸러기 우리 아들 이제 몇일만 지나면 만날수 있겠네~
하루하루가 왜케 긴지 ㅠㅠ
엄마아빠는 준영이 보내놓고 시간이 더디 가는데 우리 아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엄마는 우리 아들이 엄마를 무지무지 그리워하고 있다고 생각한단다~
우리 아들이 없으니 엄마아빠는 외식도 안하고 거의 매일 집에서 먹는단다 ㅋㅋㅋ
무얼 먹으려해도 맛도 없고 자꾸만 아들이 생각나서 말이지...
학원에서 나오면 맛난거 많이 먹자꾸나
준서도 형은 왜 안오느냐며 기다리고 할머니도 전화마다 니 안부를 꼭 묻곤 하신다~
할아버지 생신때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나와서 할아버지와 등산도 가고 엄마아빠랑 캠핑도 해야지~
대신 학원에 있는 동안은 시간을 멍하니 보내지 말고 집.중.하자꾸나
날씨가 내일부터 확 추워진다는데 춥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따뜻하게 입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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