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젠가의 용돈

작성자
아빠
2013-01-24 00:00:00
어제 저녁엔 기막힌 일이 있었다....
두세달 전 네가 책속에 넣어 잃어 버렸던 용돈이
글쎄....
네게 택배로 보내려고 준비하던 과정에서 꺼내 놓았던 영어단어집 속에서
짜잔하고 나타남........

우연치고는 기막힌 우연이며 타이밍도 끝내줌
어쩜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날 것 같은 예감....

널 위해 남겨둘까
아니면 복권살까 고민중......

낼부터 또 일주일 정도 추워 진댄다.....
항상 몸 건강히 생활하기 바라며
누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