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아들에게~

작성자
서씨 아지메가..
2013-01-24 00:00:00
재영아 안녕~
날씨가 엄청 추워진다해서 걱정이 되는구나
감기 조심하고 따뜻한 물 마니 마셔라
엄마가 오늘은 집에서 방콕햇다야. 아빠가 왠일이냐고? ㅎㅎ
감기 걸려서 만사가 귀찮더라고 그래서......
저번에 외할아버지께서 재영이 보고 싶다고 엄마한테 엄청 머라하셧다
애기를 거기 보냇다고 재영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마음 알겟지? 특별히 조아하고
사랑하는걸... 근데 오늘도 할머니께서 물어보시더라고 우리재영이는 잘지내고
잇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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