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또 이틀이 지났네
- 작성자
- 엄마
- 2013-01-24 00:00:00
아빠가 편지 쓴지도 이틀이 지났네. 이번엔 엄마가 아들 얼굴 보고 싶어 학부형 안심시스템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사실 하루도 빠짐없이 엄마아빠는 지켜보고 있단다) 이렇게 이틀식 네번 지나면 진짜 아들 얼굴 볼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네.
왜 가냐 하냐며 떼밀리다 싶이 들어가는 너를 두고 와서 엄마도 많이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노력하는 아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고맙고 한편으론 많이 미안도하단다.
우리 아들 이번주 내 내 영어단어 검사 만점이라 엄마 아빠는 와우 함성을 지르면서도
우스개 소리로 "이 학원은 처음엔 어려운 단어로 시작해서 나중엔 쉬운 단어로 끝내나봐"ㅋㅋ^^ 점수에만 기뻐서 이러는 것은 아니야 우리 아들이 잠시 잃어버렸던 첫 다짐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 같아서 더욱 기쁜 것
왜 가냐 하냐며 떼밀리다 싶이 들어가는 너를 두고 와서 엄마도 많이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노력하는 아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고맙고 한편으론 많이 미안도하단다.
우리 아들 이번주 내 내 영어단어 검사 만점이라 엄마 아빠는 와우 함성을 지르면서도
우스개 소리로 "이 학원은 처음엔 어려운 단어로 시작해서 나중엔 쉬운 단어로 끝내나봐"ㅋㅋ^^ 점수에만 기뻐서 이러는 것은 아니야 우리 아들이 잠시 잃어버렸던 첫 다짐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 같아서 더욱 기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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