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당

작성자
혜민 아빠
2013-01-25 00:00:00
딸랑구??? 점심 먹고 여기를 봤더니 딸래미 수학 성적이 95 점... 아니 이럴 수가...??울 딸래미는 역시 한다면 하는 애 라는걸 입증? 해 줘 고마워... 금연 9일째 오늘 아침은 넘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다... 꾹 참고 여기까지 버텨온 아빠 대견하지 ?? 아침엔 이런 생각 까지 들었어.. 현대인의 가장큰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인데 금연하다가 스트레스 쌓이면 차라리 피는게 낫지 않을까?? ㅋㅋ 걱정마 아침 악마의 유혹을 잘 뿌리쳤으니까.. 어젠 오빠랑 단둘이 외식했는데 맥주 반잔을 오빠에게 주었어..이젠 어른이고 술도 배워야 한다고 하면서..딸래미.. 아빤 울 딸래미가 항상 대견해.. 그리고 졸업하면 아빠도 딸래미 친구가 되고 싶어..남자 친구?? 왜 싫니?? 고등학교 졸업 할때까지 힘들어도 참자?? 알았지 ?? 지금의 고생은 미래에 틀림없이 보상 받을 거야..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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