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령에게...

작성자
엄마*
2013-01-26 00:00:00
엄마 작은 강아지 잘 있는지...
영어 단어 시험은 잘 해 주고 있어 엄마 마음이 기쁜데...수학은 조금 헤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생긴다.
여전히 사회는 어렵니?
국어 점수는 오히려 조금 올라 엄마에게 기쁨을 주고 있고 우리 계령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 대견함은 여겨지는데....
이젠 그곳 생활이 어느정도 익숙함으로 다가오고 있겠구나....
엄마도 우리 계령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마지막 조금 더 힘을 내어서 후회없는 시간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지금 계령이 어쩜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기숙학원을 나오고 나면 아마 그 시간도 너에겐 많은 느낌으로 자리잡으리라 여겨지고 있거든.
엄마가 편지 자주 못쓴다고 서운해 하지말고...
엄만 혹시 우리계령이 영향을 받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편질 쓰지 못하는 것 뿐인지 언제나 너의 생각하며 네가 하는 일에 관심 기울이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 우리 계령이 잊지 않았으면 해^^*...
내새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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