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임명자 김용준
- 작성자
- 이규환 (이진표 부)
- 2013-01-26 00:00:00
Dear Jin Pyo
How are you today.
As of today you have only 6 days to get back to your normal life at home.
In the meantime Stay focused Be positive and healthy.
김용준 누구인가 ?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용준 후보자는 소아마비를 딛고 최연소 판사에 임용됐으며 장애인으론 처음으로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에 오르는 입지전적인 삶을 살아왔다.
◇어머니 등에 업혀 등교
김 후보자는 1938년 12월 한화그룹의 전신인 조선총포화약주식회사 대표를 지냈던
김봉수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복한 집안에 태어났으나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또 부친이 6·25전쟁 때 납북되면서 편모슬하에서 자랐다.
김 후보자는 불편한 다리 때문에 어머니 박영숙씨의 등에 업혀 학교를 다녔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4년 장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내가 자랄 땐
소아마비라고 서울중과 이화여중 외에는 어느 학교도 입학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서울고 2학년 때 검정고시를 치르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이어 대학 3학년이던 만 19세 때 제9회 고등고시(현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했고
1960년 최연소 판사(만 22세)로 임용됐다. 김 후보자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독점기업 등 강자의 횡포로부터 더 많은 약자 보호에 애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가정법원·광주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을 거쳐 1988년 지체장애인으론 처음으로 대법관에 임명됐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나 자신이 장애인임을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다" 며
"나는 남보다 조금 더 노력한 보통 사람이다. 누구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4년 대법관에서 물러난 뒤엔 곧바로 제2대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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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누구인가 ?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용준 후보자는 소아마비를 딛고 최연소 판사에 임용됐으며 장애인으론 처음으로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에 오르는 입지전적인 삶을 살아왔다.
◇어머니 등에 업혀 등교
김 후보자는 1938년 12월 한화그룹의 전신인 조선총포화약주식회사 대표를 지냈던
김봉수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복한 집안에 태어났으나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또 부친이 6·25전쟁 때 납북되면서 편모슬하에서 자랐다.
김 후보자는 불편한 다리 때문에 어머니 박영숙씨의 등에 업혀 학교를 다녔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4년 장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내가 자랄 땐
소아마비라고 서울중과 이화여중 외에는 어느 학교도 입학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서울고 2학년 때 검정고시를 치르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이어 대학 3학년이던 만 19세 때 제9회 고등고시(현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했고
1960년 최연소 판사(만 22세)로 임용됐다. 김 후보자는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독점기업 등 강자의 횡포로부터 더 많은 약자 보호에 애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가정법원·광주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을 거쳐 1988년 지체장애인으론 처음으로 대법관에 임명됐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나 자신이 장애인임을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다" 며
"나는 남보다 조금 더 노력한 보통 사람이다. 누구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4년 대법관에서 물러난 뒤엔 곧바로 제2대 헌법재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