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빈아~
잘잤니ㅎ???
지금쯤은 점심시간 일 거 같네
요즘 기온이 뚝 떨어져 많이 쌀쌀했어
울아들 건강관리는 잘하구 있지?

담주면 퇴소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5주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들어간 진성.
이왕이면 후회없는 5주가 되었음 하는데.....
첨에 담았던 그 결심이 지금쯤은 어떤지... 잘 실행에 옮기고 있는거지?
진성에서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구 있겠구나
남은 시간까지 빈이의 첨 그맘 그대로 마무리 잘하궁*^^*

글구
지난번
친구를 통해 깜짝소식을 전해줘서 엄만 넘 좋았어ㅎㅎ
어찌 그런 생각을 했는지... 아들 땡큐야
건너나마 잘지내구 있다는 글을 보니 엄마맘이 한결 편해지더라
그 친구 넘 고맙더라~~~ 다시한번 고맙다구 전해주라

퇴소일 말이야
토욜에 그냥 나올껀지
아님 학교 개학에 맞춰 목욜밤에 나올껀지 생각은 해봤니??
저번 진성담임쌤과 전화상담할때 말씀은 드렸는데....
빈이에게 물어봐 알려 달라구 말이야
아직 연락이 없으셔서.....
결정됨 빨랑 알려주라
학교쌤께 말씀드려야 하니까. 알았지???

엄만 오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