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중인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3-01-28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잘 지내고 있어?
이제 정말 목요일이면 너를 만나는 구나..
울 큰아들 맞이 집청소를 오늘 하기로 했어.ㅋㅋㅋ
네 바람대로 목요일 아침에 데리러 가면 좋겠지만..아빠는 내일 개학이라서 목요일은 다들 시간이 안되는구나..퇴근후에 데리러 가면 8시쯤 될꺼야..차가 많이 막히면 더 늦을수도 있구..
목요일 저녁 밥 든든히 챙겨먹고 짐 빠뜨리는것 없이 잘챙기고..
나중에 사소한 짐 가지러 학원에 갈일을 만들지 않게 하자꾸나.ㅋㅋㅋ
제일 중요한것은... 목요일 나온다해서 화.수요일 보는 마지막 최종 시험을 엉망으로 보지 않기를 바래..
어제 엄마가 고교동창생을 만나고 왔는데..엄마 친구아들이 중 3인데 고등학교를 기숙학교로 가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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