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훈아 한달 동안 수고 했어

작성자
아빠
2013-01-28 00:00:00
경훈아 그간 잘지냈지?

니가 집떠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었다. 지난 한달 동안 경훈이가 많은 경험의 토대로 시행착오가 있었겠지만 시작이 반 인것 처럼 이제는 학원에 잘 적응하고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본다.

경훈아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힘든 한해인것 같다. 너는 공부 하느라 힘들고 아빠는 일하느라 힘들고 엄마는 머리가 아픈데 병원에서 침도 맞고 가끔 삼촌일도 도와주느라 힘들고 누나도 여러가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누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아빠는 항상 경훈 생각을 많이 하는데 무엇 하든지간에 제일 중요한것은 경훈이가 다시 마음먹고 도전 하는 만큼 항상 초심으로 늘 새롭게 도전하고 새로운 학문과 지식을 알아가면서 가장 보람 있게 보냈을것으로 본다. 물론 학원에 적응하느라 힘든시기가 있어겠지만 좀더 좋은 일을 얻기위해서 하는 공부이지만 그래도 니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 굳은 신념과 의지 가 투철한 만큼 항상 힘내고 계속 한결같은 마음으로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

경훈아 한달 동안 넘 수고 많이했서 아빠는 경훈이가 대견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영어 시험에 100점 맞고 또 비록 수학 국어는 재시험을 봐야 통과하지만 니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항상 보고 있다 우리 아들 화이팅 앞으로도 계속 let`s go to study hard.

그리고 지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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