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성훈아

작성자
채희숙
2013-01-29 00:00:00
병원을 두번 간걸보니 몸이 많이 안좋은가 보구나
아들 학원 홈페이지 확인하니 편도선염과 복통이라고 되어 있던데
몸은 좀 어떤지 궁금하구나
우리아들 지금의 힘든 상황들이 성훈이 육체와 정신적 성장의 고통이라고 생각해
아들 이제 우리 만날날이 몇일 안남았네 빨리 낳을 수 있도록 약 꼭 잘챙겨 먹도록해.

최고 경영자의 기본 자질을 갖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성훈아
앞으로 너가 무슨 꿈을 꾸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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