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혜지에게(2)

작성자
아빠가보냄
2013-01-29 00:00:00
혜지야 그동안 잘 지내고 있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내가 버렸구나.
객지에서 잠은 잘 자는지 밥은 잘 먹는지 많이 걱정했는데 아무 탈 없이 잘 하고 있으니 개학
해서 기숙사 들어가도 잘 해낼수 있을것 같구나.
하로종일 공부만 해대는 이상한 곳에서 갈고닦은 내공으로 새로운 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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