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 이쁜이에게

작성자
아빠
2013-01-30 00:00:00
사랑하는 우리 공주님 안녕
지금쯤 하루 일과를 성실히 끝내고 꿈나라에 가 있겠네
아빠는 국가소송실무 인강을 듣다가 이쁜이가 보고싶고 그리워서 편지를 쓴단다

이쁜이가 엄마 아빠품을 떠나 힘든 그곳에 가서 생활하는 것도 이번주로 끝이네 축하해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또 투정부리지 않고 큰 어려움없이 건강하게 잘 견뎌주어서
아빠는 이쁜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러워
내려오면 꼭 안아주고 하루는 너를 위해 아빠의 시간을 모두 줄께

고진감래라고 이쁜이가 쓰디쓰게 고생한 만큼 달콤한 과실이 열리는 날이 분명 올꺼야
내려올때 그곳에서 터득한 공부방법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시간관리 능력을 함께 가지고 오면
너에게는 그곳 생활이 인생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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