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고생 많이 했다..

작성자
엄마
2013-01-30 00:00:00
아들~
이 편지가 학원생활에서의 마지막 편지가 되겠네..고생 많이 했다..
내일이면 만나게 되겠구나..
그동안 정말 열심히 생활 해줘서 고맙고 애 많이 썼다..
내일 아빠가 오후에 시간이 생길것 같다고 해서 조금 일찍 데리러 가서 저녁은 가족과 함께 먹으려고 했는데..학원방침이 그렇지가 않은가봐..내일 오후 8시경 오라고 했다는구나..
아빠가 데리러 갈껀데 시간이 맞음 엄마도 함께 갈께..엄마가 못간다해도 서운해 하지말고..
마무리 잘하고...오늘내일도 생활 끝까지 잘하고...
친구들과도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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