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리운 내딸

작성자
엄마
2013-01-30 00:00:00
안녕
엄마 딸 잘 지냈어?
인제 볼 수 있는 날이 몇일 안남았네
엄마가 갈게 오빠도 가도 싶다고 하는데 약속이 있단다. 오빠가 너 오면 막 때려준데
얼마나 보고 싶으면 그러겠어 오빠 마음의 사랑표시인거 알지
엄마가 보낸거 잘 받았지 문어다리 너가 좋아하는 거#51115아 물론 엄마도 좋아하지 우리는 마음이 잘 통한다 그지?
여기 친구들은 보지 못했지만 거기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웠을거라 믿어
그곳에서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좋았던 기억들이 나중에는 너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것이고 이 순간들을 떠올려 보면 그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엄마는 믿는다.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이 아마도 너에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희망의 밑바당이 되길 엄마는 바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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