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을 잘 지내줘서 고마워...

작성자
덕원엄마
2013-01-30 00:00:00
덕원아...
드디어 내일 모레면 퇴소하겠네...
그동안 얼마나 변했는지 많이 궁금해지네.
힘든 시간 잘 견뎌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
2월 2일은 할머니 생신이라
오류동 큰 엄마네서 식구들 모두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침에 엄마랑 같이 퇴소해서
같이 오류동 가면 될 것 같네.

할머니는 어제 전화오셔서 덕원이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
잘 지내고 있다고 했는데
오늘 잠깐 시간나서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을 읽어 봤는데...
그동안 엄마나 아빠 누나들이 많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빠한테나 누나들한테는 덕원이하고는
전화연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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