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를 기다리며

작성자
Edward
2013-01-30 00:00:00
♣함께 있으면 좋은 친구 나의 세윤아...

언제나 착한 느낌
해맑은 미소를 지닌 세윤
널 만날 날이 멀지 않았구나.

그 날은 무척 행복한 느낌으로
충만한 날이 되리라 기대된다.

아빠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배려하던
따뜻한 감성의 모습을 보여주던
네가 오늘은 그립구나.

다가오는 토요일은
짧지만 긴 우리들의 이별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우리들의 마음을 함께하는
많은 시간을 가지도록 하지 않겠니?

사랑한다 세윤아...

2013.1.30
영원한 Charlie’s Edward

추신: 세윤이가 꼭 한번 읽었으면 하는 아버지의 기도를 아래에 띄워 보낸다.

******아버지의 기도****** (존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내게 이런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 때에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담대함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 중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 중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내게 주옵소서.

생각해야 할 때에 고집하지 말게 하시고
주를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자녀를
내게 허락하옵소서.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길로 인도하지 마옵시고
고난과 도전에 직면하여 분투 항거할 줄 알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폭풍우 속에서 용감히 싸울 줄 알고
패자를 관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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