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최선미
2013-01-30 00:00:00
잘 있지?
잠 많고 누워있기 좋아하는 녀석이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려니 무척 힘들겠구나
엄마두 아들이 어떻게 생활하구 있을지 많이 궁금하구 그렇지만
10개월 후 당당하게 사회에 나갈날을 생각하면서 참고 있단다

학원 사이트에 올라오는 성적표랑 단어점수를 확인하면서
울아들 어제도 힘든날 잘 견뎠구나 생각하고 안심하곤 한단다.
밥은 잘 먹도록 하거라
밥이 보약이야
엄마랑 아빠랑 누나는 잘 있단다.
집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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