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족이 보고싶나?^^

작성자
2013-01-31 00:00:00
아빠가 수빈이 전화를 받으셨다더니
엄마를 배신하고 금요일날 데리러 가자시네
그래서 맘은 안 간다고 강짜를 부리고 있는중...
하여간 아빠는 수빈이가 하루라도 빨리 데리러와달라고해서 좋으셨을거야 ㅠ.ㅠ

그 밤에 오면 뭐하것노?
퇴소하기로 한 날 아침 일찍 나와서 바람 쐬러도 가고 영화도 보고
수빈이 소원대로 머리도 하고...
그러면 더 좋지아니한가?

어쨌든 주변 애들이 일찍 나간다니 수빈이 마음도 싱숭생숭하긴 할테지...
방학이 끝났다고 재영이는 스포츠센터 끊어 달래서 언니하고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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