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할아버지 할머니 성묘~~순천으로~~

작성자
은식 엄마 아빠
2013-02-03 00:00:00
은식님 화이팅
여수 바닷가 돌산 횟집은 너 - 무 맛있더라 애기랑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 어젠 큰아빠네와 할아버지 산소에 가서 설 전에 조상묘에 인사 꾸벅. 엄마랑 여기 저기 들렀어 이제 애기 나올려면 삼일 밖에 안남았네ㅋㅋ 그동안 건강하게 지냈지? 이젠 알콜냄새 다 빠졌겠네 니방도 깨끗해..
올연말엔 함께 다니면서 세상돌아가는것도 알고 즐거운 일만 있으리라 믿어.
아빠는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조그만 회사의 대표이사가 될거같어 오면 얘기해줄께
나올때 먹고 싶은거 메모해서 나와 아빠가 사줄께

그리고 네 친구하고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우위를 점하도록해 남자는 무조건 능력과 실력만 있으면 언제든 여자는 따르게 되어 있거든. 物(물)과 心 그리고 文과 武를 겸비하는 남자야 말로 최상이겠지 잘하리라 믿는다

이제 나와서 아빠랑 엄마랑 누나랑 너의 계획과 미래를 생각하며 좋은 시간 갖는데도 노력해주길 기대해 본다 오늘은 저녁에 함박눈이 내린다는데 아빠도 가슴으로는 언제나 너를 뜨겁게 사랑한다 청담아 물결같은 세상 그 격랑을 타는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