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3-02-16 00:00:00

갖다 준 것들은 잘 받았겠지...
외삼촌 가족과 저녁 함께 먹으러 가면서 잠깐 학원에 들렀었어...
그리고 이제 집에 들어와 다시 네게 편지 쓰는 거구..

앨범은 민아에게 부탁했었는데 아직 예약 전이라 해서 취소했어.
대신 직접 애플에 예약했다.

확인해 보니 이번 앨범은 정규앨범 3집이고 21일부터 발매한다고 하더라
그게 미니앨범 이라든지 A나B 형태로 나눠지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앨범 한 장에 화보집과 포스터가 있는 거라고 하더라...

근데 딸 공부에 집중해야 할 사람이.....
그 담은 네가 알아서 행동할 거지.....

어쨌든 엄만 네가 공부에 소홀하게 될까 걱정이다.
공부는 네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거 있지 말아라.

그리고 주말에 평가하는 성적도 잘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니니????
결국 이 부분도 수능과 연결되는 공부잖니????
지난 번 언어 성적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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