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흐흐

작성자
엄마
2013-02-19 00:00:00
아들아 엄마가 드디어 핸폰을 갤럭시 노트2로 바꿨다 흐흐흐~~
너무 부러워 하지마라 그러면 넌 지는거니까 ㅋㅋㅋㅋㅋ
상혁이랑 재연이가 엄마는 필요이상의 너무 비싼폰을 쓴다며 부러움섞인 핀잔을 주길래 엄마는 인정한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네비가 살짝 맛이간 나머지 강북쪽의 길잡이를 거부해서 혹시나 비상시에 T-map이 필요하다고 아빠가 강력히(?)추천해서 바꾼거라고 핑계를 달긴했지만 엄마도 무지 좋다 ^^

아들아 "사랑한다 사랑해"라는 컬투 노래를 들어본적있니? 벌써 오래전에 나온 노랜가보던데 엄마는 며칠전에 처음 들었는데 가슴에 와 닿더라 그래서 음치지만 배워볼까한다 엄마가 울 큰아들 생각하면서 들어서 그런지 엄마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같아 좋았어. 엄마는 밝고 편안한 노래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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