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어
- 작성자
- 엄마
- 2013-02-22 00:00:00
아들 엄마 꿈에서 한번 만나자고 했더니 어제밤 엄마꿈에 나타나셨더군요. 근데 거기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걸렸다면서(그것도 2번이나) 엄마한테 연락이와서 달려갔더니 넌 아무렇지도 않게 변명도 항의도 없이 엄마를 바라보는 꿈이었는데 그런 꿈을 꾸고나니 오늘아침 기분이 별로라서 학원에 전화 드렸더니 별일 없다고 아마도 아들이 반편성도 새로하고 자리배치도 다시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 결심했나보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맘이 쪼금 안심이 되긴했는데 혹여나 엄마꿈에서 처럼 그런걸 꿈꾸고 있다면 얼른 꿈깨라 너 속마음이 엄마한테 딱 걸렸으니까 ㅎㅎㅎㅎㅎㅎㅎ
아들 거기선 그러시면 안됩니다(개콘버젼) 너의 미래와 우리가족의 행복을 위해 우리 약속했으니까 그리고
아들 거기선 그러시면 안됩니다(개콘버젼) 너의 미래와 우리가족의 행복을 위해 우리 약속했으니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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