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지?

작성자
철희누나
2013-02-22 00:00:00
하이 오랜만 내동생♡.♡

잘지내지? 이제 슬슬 너가 또 보고싶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덕 엄청 심하다고 흉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쉐키

누난 또다시 마음 잡고 공부하고 다이어트 중이다.............

그리고 또다시 엄마 아빠는 나에게....

치킨과 피자 삼겹살 그 외 기타 등등을 사주지 않기 시작했어..

유일하게 내가 먹을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은 라면.........

너도 알다시피 난 라면 안좋아함ㅋ.....................

니 왔을때 많이 먹어둘걸............많이 먹어둘걸!!!!!!!!!

야 나 몇일 전에 사마귀때문에 우피부과 갔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피부과 원장 진짜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좋아졌네ㅡㅡ"

작은건 치료 안해도 돼요? 라고 물으니까

"저절로 없어져ㅡㅡ"

왜 내가 의산데 니까짓게 뭘 아냐는듯이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자가 의사 눈치봐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사람 기독교 신자 잖아?

근데 누나가 요즘 잠이 안와서 엄마가 준 묵주 하고 다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 만나러갈때 빼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먹을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지금까지 얘긴 잡담이고 중요한건 여기서 부터야!!!!!!!!!!




철희야..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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