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다~
- 작성자
- 이연희
- 2013-02-23 00:00:00
내일 오후에 원비내려 학원에 들를 예정이야.
통화한 선생님께
니가 원하는 건 이야기 들었다.
반 배정받았다는 이야기도
매우 긍정적인 점이 너의 장점도 되지만
공부하는 데는 단점이 될 거라는 의견은 엄마도 전적으로 동감이다.
너도 너 나름 열심히 하고 있겠지만
엄마는 좀더 진지하게 공부하는 아들의 모습을 바라고 있단다.
엄마는 니가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 것보다
"나도 독하게 공부해봤어"라고 말할 수 있는 경험을 갖기를 더 바라고 있는 편이란다.
엄마는 언제나 아들을 믿고 아들편인 거 알지?
이제 너도 어른이니 니가 선택한 삶을 니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단다.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다. 보름달보고 진지하게 소원을 빌어보렴..
통화한 선생님께
니가 원하는 건 이야기 들었다.
반 배정받았다는 이야기도
매우 긍정적인 점이 너의 장점도 되지만
공부하는 데는 단점이 될 거라는 의견은 엄마도 전적으로 동감이다.
너도 너 나름 열심히 하고 있겠지만
엄마는 좀더 진지하게 공부하는 아들의 모습을 바라고 있단다.
엄마는 니가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 것보다
"나도 독하게 공부해봤어"라고 말할 수 있는 경험을 갖기를 더 바라고 있는 편이란다.
엄마는 언제나 아들을 믿고 아들편인 거 알지?
이제 너도 어른이니 니가 선택한 삶을 니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단다.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다. 보름달보고 진지하게 소원을 빌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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