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13-02-27 00:00:00
안녕 아들 잘 있니?
놀랐지?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편지 받으니 좋지? 아들이 별로 상큼하게 잘 있는것같지가 않아서 엄마가 살짝 걱정이 되는구나 그래서 엄마가 동생들에게 형한테 위로의 편지 쓰라고 했더니 약속 잘 지켰네.

아들아
우리 모두가 너가 힘든거 잘 알고있어. 하지만 누군가 그랬지?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근데 엄마도 생각해보니 공부가 제일 쉬웠던것 같기도 해 ㅋㅋㅋㅋㅋ

아들아 너가 과탐때문에 갈등하고 있더구나 너무 늦게 결정한다고 선생님께 걱정들으건 아닌지 모르겠다. 엄마의견을 말하자면 작년에 했던대로 물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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