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엄마
2013-03-05 00:00:00
아들 잘있구나? 엄마꿈에도 안나오고 선생님의 어색한 쪽지 읽기도 없고...무소식이 희소식이라니까 아들만 믿고 엄만 기다린다. 글구 토욜일날 볼꺼니까 기다림이 힘들지 않다.

아들 이젠 완전한 봄인거 같다. 꽃샘추위가 있겠지만 그래도 햇살이 따스한것이 나무들도 기지게를 키는것같은 느낌(엄마가 한때 문학소녀였거든 ㅋㅋㅋ 니들이 글쓰는 재주가 있는건 다 엄마 닮아서 그래) 잘난척 *^^*

아들 홈피 인적사항에 과탐은 과목이 아직 안바꼈네. 글구 사진이 이게뭐니? 꼭 어딘가 70프로는 모자란애같아 그치만 웃고 있어서 좋다. 그래서 매일 홈피에 들어와서 너 단어점수 확인하고 너 사진보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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