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는 늘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은 하지 않는데..
건강이 좀..
넘 욕심부리다가 아프지 않도록 명령한다 ㅎㅎ

엄마도 재은이도
개학을 해서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엄마는 학생들이 참 밝아서
좋다고 하네.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라
아빤 늘 배우고 있단다.
이것이 아빠의 생존비법

재은이도
네 말대로 학원에 어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