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울 아들에게.

작성자
현이아빠
2013-03-14 00:00:00
날씨가 봄을 시샘하는 것 같구나
하지만 오는 봄을 막을수는 없을 것 같구나
우리 현이 인생의 봄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듯이
오늘부로 238일 남았구나 꽃샘 추위가 잠시 이듯이 현이에게 238일도 지나고 보면
잠시일 것 같구나 그리고 화사하고 아주 멋있는 꽃이 필거야
아빠가 약속할께
아빠는 항상 옆에서 널 바라보고 아빠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거란다.
우리 그날을 위해 화이팅 하자꾸나
항상 밝고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 넘 부담 같지말고 알았지.
그리고 시험 울럴증 너만 있는것 아니야 이곳 저곳 물어보니 푸름이도 시험칠때마다
배가 아프고 화장실 들락 거렸데..다들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아 아빠가 보기에는 평상시도 그렇고 시험볼때에도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을 편히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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