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받고 입이귀에걸린모습이 눈앞에 그려지어요 ⊙_^찡긋

작성자
엄마딸 오빠동생
2013-03-16 00:00:00
고생하여 공부하시는 오라버니께 적게나마 편지 한 수 올려드리오네봅니다.

일단 안부를 여쭙는것이 우선이라 생각하옵니다. 어찌 식사는 잘하고계신지요. 식단이 입에는 맞으신지요. 고단한하루를 이유로삼아 잠이 많이 고프시진 않으신지요.

지난주 3박4일동안 집에 행차하시고 휴가를 즐기신 후 또다시 학원으로 물러가시었지않으십니까.

3박4일이라고 발언 할 시에는 그리 짧아보이지 않은 기간이라 여겼었지만 생각보다 무척 단기간이어 잠시 멘붕이 되었었다는점 고백드리옵니다.

공부 열심히하시라는 1년만 꾹참고 파이팅하라는 언행들은 이미 질리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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