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작성자
엄마
2013-03-18 00:00:00
어우~~ 울아들 잘했네. 이번 시험은 쉬워도 너~~무 쉬웠나? 흐흐 그치만 좋다 잘했어. 엄마가 오늘은 무진장 바쁘다 아침에 재연이 1학년 대표모임갔다가 점심엔 서울에 엄마친구들만나서 점심먹고 지금은 우체국갔다가 생강사러 농수산물시장 다녀왔는데 쫌있다가는 아빠 만나고 상혁이 과특반 모임있어 근데 하나도 안피곤하네 방금 울큰아들 웃는 이상한(?) 얼굴을 봐서 그런가봐 그리고 성적도 좋고 울아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반갑다.

아들아 이젠 완연한 봄이야 어제 비가 와서 오늘 쌀쌀할줄알았는데 오히려 더워서 곧 여름이 올것같더라 그러면 울아들 지금보다 더 힘들테지만 그래도 꿋꿋이 잘 견디리라 믿는다. 아빠 아들이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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