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아 안뇽~~
아빠가 민선이랑 약속한거 지키려고 3일전부터 자전거를 타고있단다
10kg 언제빠질지 모르지만~
근데 어제는 아라벳길(한장지류) 43km를 타고왔는데 1.4kg이나 빠졌지뭐니.....
허벅지가 터질듯해도 우리 민선공주랑 약속한거라 이악물고 페달을 밟으니
점점 희열이 들더구나....

강바람이라 손발이 어는듯해도 즐거운생각 민선이는 책과 씨름할텐데 그런생각만해도
아빠는 기쁘기만하단다....

근데 자전거에 장비를 갖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