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조할머니 생신이었다.

작성자
사랑하는 아빠가
2013-03-24 00:00:00
병용아 오늘이 시골 증조할머님 생신이었다.
엄마랑 아빠는 어제 시골가서 냉이도 캐고 미나리도 뜯어서 왔어.

증조할머님 생신이라서 작은 할아버님 할머님들이 모두 모이셨는데
많은 분들이 병용이 잘 있는지 궁금해 하셔서 공부도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어.
병용이 양호진료 기록을 보니 목이 아프다고 되어 있던데
공부한다고 고개를 너무 오랫동안 숙이고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

한시간 공부하면 10분 정도는 몸에 스트레칭을 해 줘야 몸을 상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
건강관리 잘 하면서 공부해야 오래 공부도 하고 사회 생활 할 때도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단다.

지난주 병용 성적을 보니 많이 올라 갔던데
아들 노력하는 것이 성적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아빠는 생각이 드는구나.
특히 수학 성적이 많이 올랐던데 아들 머리가 좋은가봐.
이건 아빠 닮은 것 아닐까 ? ㅋㅋㅋ

영어는 아직 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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