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행운 메시지

작성자
사랑아빠
2013-03-29 00:00:00
사랑하는
우리 장녀 은아
이제는 남쪽에서 매화를 시작으로 산수유와 벚꽃
그리고 개나리까지 연일 꽃소식이 전해지는구나.

그 동안 건강하게 잘 지냈니
그동안 가족 모두가 바쁘게 지내다 보니 소식이 좀 늦었구나.
동생 용이는 봅이 되서 그런지 학교-학원 다녀오면 피곤하다 일찍 잠들고
엄마는 학교에 대학원에 여전히 우리집에서 제일 바쁘고
아빠도 주중에는 회사일로 주말에는 건강을 위해 도덕산-구름산행을 하고 있단다.

우리 은이 소식은 잘 듣고 있단다. (하나씩 차분히 잘하고 있구나)
누구나 살아가면서 소중한게 많이 있는데 아빠에게는 우리가정이 제일 중요하고 소중하단다.
그 중에서도 우리 장녀 은이는 특히 소중한 존재란다.
그러니 무슨일이든 위축되니 말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하길 바란다.
자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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