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
2013-04-15 00:00:00
찬의야~
많이 따뜻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변덕스런 날씨다. 따뜻한 날보다는 꽃샘추위가 더 많은 날들이다.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지? 감기는 안걸렸는지?
엄마는 지난주 일주일 내내 상담주간이라 완전 기진맥진이였다. 전전주는 목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완전 안나와서 주사맞고 마이크잡고 간신히 수업했지.
어제는 푹 쉬면서 에너지 충전했고 오늘은 낮에 아빠와 가까운 산에 갔다 왔고
찬현이는 강남으로 컴퓨터 보안 배우러 갔다왔다.
찬현이는 엄청 조르고 졸라서 컴배우러 다니더니 아주 좋아라 하며 다닌다. 어제는 뭐를 짜라고 해서 짯더니 잘한다고 강사샘한테 칭찬받았고 옆에 앉은 언니 모른다고 해서 가르쳐주었다고하고 음 오늘은 뒤에 앉은 언니가 우유줘서 먹었다고 하고 아주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
좀 시간한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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