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진에게

작성자
엄마
2013-04-22 00:00:00
사랑하는 아들...
봄꽃들이 만개한 꽃잎을 보노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오늘이 아들 생일인데 미역국은 먹었니?
운이 좋았으면 미역국이 나왔을텐데...
암튼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구나
형은 5월12일 입원해서 14일 수술을 하게 되였다
잘 되도록 너도 기도해라
용돈 3만원 맡겼었는데 찾아서 썼는지 모르겠구나
여기엔 안 올라와 있어서 확인이 어렵다
이번주 목요일날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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