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냈니?

그 동안 잠깐씩 들어와 편지 남기려다 말고 어물쩡어물쩡 하다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
건강은 괜찮은지? 봄철 시작이라 슬슬 나른해지고 낮에는 졸음도 쏟아질 법한데~~

모의고사 성적표도 받았고 그 다음 성적도 봤고... 애쓰고 있는게 느껴지는데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고^^ 그러나 이제 시작이니 느긋이 응원하기로

아빤 지난 주 다시 중국 가셨는데 이번 주 금욜에 오신다니까 그래도 널 볼수 있을듯. 지민이는 지난 주말에 왔다갔는데 그 녀석은 아빠를 못보고 통화만....

삼촌 귀국해서 지금 우리집에서 지내고 있